40대 취준생이 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40대 취준생 국민취업지원제도

40대 취준생이 말하는 국민 취업지원제도

2021년부터 국민 취업지원제도 운영이 시작됩니다. 기존에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서비스 형태였던 구직 지원시스템이 이제는 엄연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취업성공 패키지 서비스가 새롭게 제도로 태어난 국민 취업지원제도가 어떤 모습일지 앞선 40대 취준생 임종순 씨의 사례로 미리 살펴보시고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임종순 씨는 2년 전, 40대 취준생이었습니다.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좌절에 빠져있었지만, 국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처럼 힘든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2021년엔 ‘제도’가 될 예정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일명 '국민 취업지원제도', 스브스 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40대 취준생이 말하는 국민취업제도 필요성
그때는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힘들었거든요 솔직히. 그래서 한강에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하게 됐었거든요. 2년 전 그는 40대 취준생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까지 취업준비를 하고 직장에 1년 6개월 정도 일하고 있는 43살 임종순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그. 좀 전에는 좀 좌절하고 있는 시기였어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다가 거기서 한 번 실패를 맛봤고 동대문에서 고깃집을 선배랑 같이 동업으로 하게 됐어요. 근데 메르스가 터지는 바람에 한몇 개월 못하고 그냥 접었죠.

두 번째 요식업을 할 때는 지인과 가족들한테 무리하게 좀 도움을 받았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실패하다 보니까 부채도 많고.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죠. 그게 됐어요. 디스크가 또 갑자기 걸려서 몸을 못 쓸 지경에 이르렀어요 그때는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힘들었거든요 솔직히.

주민센터에 가서 생계급여를 한 두 달 받았어요 근데 어떻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만 갖고 앞날을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다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새로운 나와 맞는 진로를 정하고자 지자체 그러니까 구청에서 상담을 통해서...

임종순 씨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상담을 받으면서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그게 참 체계적이더라고요. 직업 심리검사라고 능력 같은 거 심리검사를 해줘요. 또 그거에 맞는 자격증은 무엇인가 무엇이 있어야지 취업이 더 쉽나 설명해주고요. 학원을 이제 가려면 돈이 필요하잖아요. 이것도 국가에서 지원을 해줘요.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잖아요.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금전적인 도움이 컸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혼자 취직하려고 하려면 솔직히 외롭고 힘들잖아요. 그런데 제 곁에 상담자가 있으니까 너무 힘 힘이 되더라고요. 일주일 간격으로 의례적일 수 있지만 전화해서 감기 조심하세요. 명절 때는 명절 잘 보내세요. 그런 말 한마디가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렇게 임종순 씨는 전기 관련 자격증을 3개 취득했고 지금은 한 건물의 기계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임종순 씨처럼 힘든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던 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내년에는 제도가 될 예정입니다. 올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던 상황 속에 '구직자 취업촉진법'이 제정됐고 이를 근거 법률로 해. 내년 1월 1일부터 '국민 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될 예정이거든요.

내년에는 이제 권리가 되는 거죠. 법으로 돼 있으니까.

근거 법률 덕분에 관련 예산 확보도 더 안정적일 거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던 고용센터뿐만 아니라 지자체 일자리 센터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고도 늘어났습니다.

좀 더 어려운 사람들 정말 취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제도니까요. 그 관리를 좀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의 진화 국민 취업지원제도

기존의 취업성공 패키지 서비스는 일종의 구직자 서비스 일환이었으나 2021년 관련법을 기반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의 형태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성과에 따라 존폐위기에 놓일 수 있는 서비스가 하나의 제도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 취성패는 국민 취업지원제도 명패를 걸고 당당히 구직자를 위해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취업지원제도의 이면

하지만 이런 국가의 지원 노력과는 별개로 기존의 취성패 프로그램에서는 상담사 분들의 전문성이 일부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기에 개선의 여지가 충분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종순 씨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노력한 끝에 사회로 큰 발걸음을 내디딘 분들도 상당히 많다는 점을 보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어감에 따라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일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 노련미와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도전에 더욱 유리하게 사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국민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전해지는 유익한 소식들을 꾸준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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